Title | 2021.10.10 - 에스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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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4 | Date | 2021/10/10 |
성경연구(33) “에스겔” 2021.10.10 저자: 에스겔이며,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유다 침공으로(B.C. 597) 잡혀 간 유대인 중에 에스겔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예레미야처럼 선지자이면서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이방 땅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체험하면서 많은 환상과 이상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그를 부르시고 사역을 맡기십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된지 5년째 되는 때에, 약 30세의 에스겔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선지자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민들과 같이 절망에 빠져 있는 그를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새로운 회복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그는 6년 동안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말했습니다. 기록연대: B.C. 570년경입니다. 에스겔의 사역 기간(B.C. 593-570)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완성된 듯합니다. 에스겔은 우리를 완전히 다른 영적 세계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들이 어려움으 겪고 있다면 에스겔이 본 비전들이 우리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줄 것입니다. 그 비전은 바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우리를 위한 비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기록목적: 바벨론 포로민들에게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죄 때문이었다는 것을 설명해 줍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영원히 버리지 않고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에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갖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로의 귀환은 이스라엘을 떠났던 여호와의 영광의 회복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밝힘으로 그들로 하여금 택한 백성으로서의 성결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욕을 갖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구조: 에스겔서의 전반부인 1-24장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이전을 배경으로 하여, 하나님께서 유다의 잘못을 지적하시고 그들을 심판하시는 말씀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예루살렘 멸망 이후에 선포된 후반부 25-48장은 주변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과, 남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회복된다는 예언은 ‘하나님이 통치하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는 뜻입니다. 에스겔서는 수많은 환상과 묵시, 잠언, 은유 등의 방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징: 에스겔에서는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인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라는 표현이 70번 이상 나옵니다. 여호와는 구원이든 심판이든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행하시는 분이며, 언약을 지키는 분이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 다른 주요 서신서들 처럼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 열방들에 대한 예언, 이스라엘을 위한 위로 등의 소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의 그리스도: “인자”라는 표현은 에스겔서에 90회 이상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을 하실 때에 이 술어를 사용하십니다. “인자”는 예수가 자신을 지칭하실 때 가장 자주 사용하신 표현입니다. 이 문구는 두 가지 다른 의미를 지니는데 첫째, 이 표현은 단순히 한 인간을 지칭합니다. 둘째, 이는 어떤 신적인 존재를 가리킵니다. 예수가 이 술어를 사용하셨을 때는 두 가지 의미 모두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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