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7.18 - 역대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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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1 | Date | 2021/07/18 |
성경연구(21) “역대하” 2021.07.18 저자: 유대 전통에 따르면 학사 에스라로 알려져 있으나 충분한 증거는 없습니다. 책이 제사장적 요소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제사장이나 레위인 가운데 한 명이 썼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기록목적: 다윗과 솔로몬 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한 왕들과 불순종한 왕들 그리고 포로생활을 언급하면서 이는 후대가 교훈을 얻어 하나님과 율법에 신실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구조: 1장부터 9장은 솔로몬의 통치와 그의 성전 건축, 성전의 봉헌, 그리고 솔로몬의 번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장부터 25장 까지는 르호보암의 통치, 아사의 통치, 여호사밧의 개혁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26장부터 36장 까지는 아달랴의 반역, 요아스의 개혁, 배교와 우상숭배, 히스기야의 개혁, 예루살렘의 멸망입니다. 내용: 역대하는 B.C. 10세기에 있었던 솔로몬의 통치 이야기부터 다루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드린 봉헌식 풍경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그의 부귀영화가 어떠했는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전과 제사를 중심으로 왕들의 업적을 기록하고, 온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바르게 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바벨론에 끌려온 유대인들의 귀환과 성전 재전을 허락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조서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조점: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의 기도, 솔로몬 성전의 봉헌식, 스바 여왕의 방문, 바벨론 포로 기간에 대한 예언 등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역대기에서 중요한 3가지 요소: 첫째는 다윗과 다윗 왕조를 강조합니다. 다윗과 다윗 왕조가 중요한 이유는 다윗 왕조를 영원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신 다윗과의 언약 때문입니다. 둘째는 제사장입니다. 포로시대 이후 유대공동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전 중심의 예배 공동체 즉, 영적 공동체를 다시 형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자들이 레위 제사장입니다. 세 번째는 성전입니다. 포로기 이후 세대는 성전을 세울 재건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역대기의 결론: 역대기의 핵심 구절은 역대하 7장 14절입니다. 이것은 성전건축을 완료한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해 주신 말씀입니다. 동시에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하나님의 의지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회개하면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 땅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 땅을 고쳐주시는 것이 개혁이요 부흥입니다. 역대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개인, 가정, 교회, 국가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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