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탐사

Title2021.06.06 - 룻기
Authorberlin-visionCount24Date2021/06/06

성경연구(15)                   룻기”                            2021.06.06

저자: 미상. 랍비의 전승에 의하면 사무엘을 저자로 말하고 있으나 근거 자료가 없음.

책 이름: 주인공의 이름(룻- 여자 친구)를 따름

기록연대: B.C. 1010년경 이후에 쓰여짐, 다윗 왕 통치기에 쓰여 진 듯함

기록목적: 이방 여인 룻이 언약의 백성이 되며 메시야가 출생할 다윗 왕가의 일원이 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온 민족의 하나님임을 보여 줍니다.

룻기의 특징: 성경 전체에서 여성의 이름을 가진 두 권의 책(룻기와 에스더) 중 하나입니다. 룻기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약한 한 여성의 선행과 헌신적인 사랑이 믿음의 승리로 이어짐을 보여줍니다. 추수 장면, 친족의 권리와 의무, 결혼 풍습 등 고대 이스라엘의 생활상이 드러납니다.

룻기의 그리스도 : 보아스의 친족 즉 기업 무를 자로서의 역할은 우리의 형제이시며 우리의 구속자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더욱 위대한 방식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특히 룻이 메시아적 인물인 다윗의 증조모라는 사실과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룻은 메시아의 족보에 들어 있는데 여성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셋은 다말, 라합, 밧세바인데 모두 깨끗한 행실을 가졌던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룻은 덕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내용: 사사 시대에 살았던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한 가정의 몰락과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두 아들과 함께 하나님의 징계인 흉년을 피해 베들레헴에서 모암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결국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나오미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 모압 출신 며느리 룻도 함께 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던 효성 지극한 여인 룻, 그리고 삶의 한 복판에서 율법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보아스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룻기에 나오는 족보를 통해, 우리는 보아스와 룻의 아들 오벳으로 부터 다윗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확인하게 됩니다.

주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 지혜 및 언약에 기초한 사랑 등을 경험하는지 강조합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은 때때로 삶의 어려운 상황에서는 감추어져 있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이 요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자비로운 행위를 통해서 전달됩니다.

중요한 진리들

1) 룻은 유대인과 결혼한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즉 모압 여자였습니다.

2) 룻은 자기의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구체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3) 보아스는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우리의 기업 무를 친족은 그리스도이십니다.

4) 룻기는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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