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굼
금주설교요약 본문 : 마가복음 5:35-43 제목 : 달리다굼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공포의 왕이 제아무리 강하다 해도 그보다 더 강한 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딸이 살아났습니다. 죽음의 열쇠가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있습니다. 주님은 어느 날엔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회당장의 딸을 살리셨던 것처럼, 침체해져가는 우리의 영혼을 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 질병과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야이로는 회당장이었지만 딸의 질병과 죽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집에도 질병과 고통이 찾아 왔습니다. 지위와 재산이 고통을 피하게 해 주지는 않습니다. 죽음은 시골집에 뿐만 아니라 저택이나 궁전에도, 가나한 자, 부유한 자에게도 찾아옵니다. 죽음은 어떠한 격식도 차리지 않습니다. 자물쇠나 빗장을 채워서 그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무덤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은 질병이나 고통, 눈물, 사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조건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영원한 생명을 소망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죽음보다 강한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야이로에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버지의 낙심하는 마음을 위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하고 있는 집으로 가셔서 그 소녀가 누워있는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달리다굼!” 하셨습니다. 즉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고 숨결이 그 생명이 없는 육체 속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주님은 슬픔의 집을 기쁨의 집으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죽은 영혼에게도 생명을 주실 수 있으므로, 우리는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3. 이 기적은 장차 있을 성도의 부활을 보여 줍니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믿는 자들을 죽음에서 일으키실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이 인생행로에서 지녔던 것보다 더 휼륭하고 더 영광스럽고 더 아름다운 육체를 주시고, 다시는 죽음과 이별을 겪지 않도록 함께 모으실 것입니다. 주를 믿는 부모들은 다시 한 번 주를 믿는 자녀들을 보게 될 것이며, 주를 믿는 아내들은 다시 한 번 주를 믿는 남편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들을 생각할 때, 슬픔 가운데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들어야 합니다. 질병과 죽음 앞에서도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주님은 죽은 영혼을 살리시며, 마지막 날에는 자기 백성을 부활시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완전한 절망의 순간에도 참된 희망이신 예수님을 믿습니까?
2. 요즘 무엇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달리다굼”하는 주님의 명령을 듣고 있습니까?
3.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믿는 자들을 죽음에서 일으키실 것을 믿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