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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2026년 6월 14일·김현배 목사·막 2:13-17

    금주설교요약 본문: 막 2:13-17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농부가 씨앗을 뿌렸을 때에는 반드시 수확을 기대하는 법입니다. 저도 오늘 그러한 농부의 심정을 가지고서 구원의 기본 문제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누구를 위해서 예수님이 험악한 이 세상에 오셨을까요?

    1. 구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됩니다(14절). 마태라고 하는 레위는 세리였습니다. 세리란 로마제국과 협력하여 세금을 걷는 사람이요, 매국노처럼 여겨졌고, 평판이 안 좋아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불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은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레위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그는 안정된 직업과 많은 수입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신앙의 출발점은 자신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회개를 낳고, 회개가 순종을 낳고, 순종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합니다. 그 은혜가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버립니다. 세리였던 그가 사도가 되었고 오늘날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의 기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3.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16, 17절). 마태는 너무 기뻐서 자기 집에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곳에는 세리들과 죄인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라며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예수님은 건강한 자를 의인에, 병든 자를 죄인에 비유하십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죄인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치료하시는 영혼의 의사이십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찾아가셨으며, 수가성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입니다.

    * 토의 및 적용

    1) 나의 과거가 아니라 가능성과 미래를 보시는 주님을 따르고 있는가요?

    2) 나는 사람을 볼 때 현재를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미래를 보고 있는가요?

    3) 나는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죄인임을 인정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