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와 평강과 희락
하나님 나라라고 말할 때 반드시 죽어야만 가는 곳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죽어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고 싶은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심령에 있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나는 성령 안에서 체험하는 의입니다. 사람들은 의롭게 살려고 애를 쓰지만 쌓이는 것은 죄 밖에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에 대해서 심판하십니다. 그럼 우리 인간은 절망해야 되나요?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청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이었던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재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바로 성령 안에서 의로움을 얻는 천국인 것입니다. 의를 깨달았던 바울은 그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긴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게 된 원동력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입니다.
2. 하나님의 나는 성령 안에서 평강입니다. 사람이 정죄 받고 심판이 뒤따라 올 것을 알 때 평강이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모든 것이 즉시 변화됩니다. 하나님 앞에 예수의 피의 공로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평강이 파도처럼 몰려옵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마틴 루터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 평강을 체험했습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얻을 때 까지는 우리 영혼에는 쉼이 없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예수 믿고 염려와 근심을 주께 맡기고 성령 충만하여 평안의 천국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나는 희락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누리는 천국은 기쁨입니다. 성령 안에서 희락입니다. 기독교는 우리들에게 성령 안에서 기쁨을 줍니다. 신약성경의 하나님의 나라는 희락과 함께 울려 퍼집니다. 기쁨은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여러분은 기도해도 힘이 없고 전도해도 힘이 없고 신앙생활해도 힘이 없고 상 삶에도 힘이 없습니까? 그 이유는 마음이 기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기쁨이 솟아나면 모든 일을 하는데 지치지 않고 그냥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은 바로 기쁨인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속성은 기쁨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있습니까?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마음의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