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와 한나의 자녀교육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삼상 1:27-28, 2:29-30 제목: 엘리와 한나의 자녀 교육
부모의 소원은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후 자녀가 잘 자라서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자녀를 잘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린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본문을 통해서 자녀교육에 실패한 제사장 엘리와 자녀교육에 성공한 한나를 대조해 보면서 우리의 자녁교육에 대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엘리는 자식들의 죄에 무관심했고 한나는 자식을 경건하게 키웠습니다.
엘리 제사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사장이 된 홉니와 비느하스는 두렵고 떨림으로 제사장직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제사를 짓밟고 신성을 모독했습니다. 또한 거룩한 성전 안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간음하며 음한한 짓을 자행했습니다. 하지만 제사장 엘리는 아들들이 가증한 일을 자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알면서도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무관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자녀 사무엘을 그렇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무엘을 어려서부터 성전에서 수종 들며 구별된 생활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사무엘을 젖 뗄 때까지 자신이 교육하고 그 후에는 하나님의 전에 맡겼습니다. 한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교육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교사가 어머니입니다.
엘리는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존중히 여겼고, 한나는 하나님을 더 존중했습니다
엘리는 자식들을 너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긴 나머지, 하나님을 모독하고 거룩함을 짓밟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귀중히 여기는 것은 우상 숭배의 죄요, 그 자식을 멸망케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한날에 죽고 엘리와 함께 집안이 한꺼번에 망합니다. 그러나 한나는 어린 사무엘이 어렸을 때 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신앙교육을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어렸을 때 부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서 양육 되었습니다. 이 나라의 장래는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녀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에 성공하면 인생에 성공하고 신앙에 실패하면 인생에 실패하게 됩니다.
엘리는 기도하지 않았고, 한나는 간곡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영적 지도자인 제사장 엘리는 기도했다는 말이 한 마디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의 눈이 어둡고 영의 귀가 어두워서, 간절히 기도하고 오래 기도한 한나를 술 취한 사람이라고 잘못 판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는 어려운 문제를 기도로 해결한 사람입니다. 한나는 억울하고 분한 것을 사람에게 복수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 물 쏟듯이 쏟아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한나의 서원기도가 없었다면 사무엘이 없었을 것입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기도로 낳았고 기도로 키웠습니다. 결국 기도하지 않은 엘리의 자식들은 타락하고 방탕하다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법궤도 다 빼앗기고 나라를 망쳤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사람,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영적으로 큰 회개 운동, 기도 운도, 부흥 운동을 일으켜 나라를 구원했습니다.
적용 및 나눔
1) 엘리 제사장과 한나의 자녀교육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2) 나는 한나처럼 자녀를 경건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간절한 기도로 양육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