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끼치는 말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엡 4:24-31 제 목: 은혜 끼치는 말
미국의 청교도인 존 파이퍼 목사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말을 한다면 이 세상 곧 가정과 교회, 학교와 사회가 어떻게 바뀔까?”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모든 말들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지 더 없이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은 에베소 그리스도인들이 이제는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의롭고 참되고 거룩한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서 어떻게 변화되어 가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인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거룩한 언어생활의 변화입니다.
1. 옛사람에 속한 더러운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말하는 문제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과는 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거짓말, 분노, 악독, 노함, 떠드는 것, 비방, 악의, 음행, 온갖 더러운 것,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과격한 말 등은 성도들이 할 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이교 사회 사람들이나 불신자들이나 경건치 아니한 사람의 말이 가진 특징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혀는 통제를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대화와 말에는 언제나 생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도 거짓말, 분노, 도적질, 더러운 말, 악의에 찬 훼방, 과격한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할 수 없다는 환상에 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2. 새 사람에 속한 자로서 그리스도인은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사도는 주님을 영접하고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이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인 행동 양식으로 바꾸어 살아 갈 것을 제시합니다. 즉 거짓말을 안 하는 것 보다는 참된 것을 말하고, 더러운 말을 안 하는 것 보다는 선한 말을 하여 은혜를 끼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은 한마디도 중립적이지 않고 모든 말에는 방향이 있습니다. 죽음으로 향하는 말은 거짓말, 분노, 악의, 비방, 질투, 험담, 음행, 더럽고 희롱의 말, 분열, 멸시, 인종차별, 폭력, 판단, 정죄의 말 입니다. 또한 생명으로 향하는 말은 참된 말, 칭찬, 격려, 희망, 사랑, 평화, 일치, 교훈, 지혜, 용기, 소망, 교정의 말, 선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말이 삶의 핵심입니다. 그만큼 대화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이 세상의 순례의 길을 갈 때 우리 주위에는 곤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 가운데 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무거운 짐을 지고 질병의 고통을 당하며, 절망에 겨워 있으며, 친구들을 잃고 갑자기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 실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 연약한 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구원받은 우리들은 말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격려, 용기, 믿음, 소망, 감사, 은혜가 되는 말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덕이 되고, 은혜가 되게 하며, 찢는 것 보다는 세우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데 자신의 말이 기여할 수 있도록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나눔과 적용을 위한 질문
1)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새사람으로서 변화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슨 내용입니까?
2) 나는 매일 그리스도인으로서 죽음으로 향하는 말인가요? 생명으로 향하는 말을 하고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