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9.03.03 - 한반도를 위한 금식기도회
Authorberlin-visionCount67Date2019/03/03

■부흥칼럼(255)        한반도를 위한 금식기도회”          2019.03.03

통일과 북한을 위한 금식 기도회가 3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 나사렛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기도 모임은 약 10여전부터 독일과 한국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에는 목회자들과 중보기도 사역자들 그리고 평신도들이 약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바이마르 한인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힘차게 찬양했습니다. 독일 사역자가 누가복음 5:1-7절 말씀을 나누었는데 저에게는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밤새 수고를 하였지만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 후 제자들이 그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북한 기도 사역자들은 때로는 낙심과 절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물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그 날을 대비하여 그물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같이’했습니다. 우리들은 함께 격려하면서 함께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독일 목사님들과 사역자들이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자들과 청년들을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동주 선교사님은 “지금 한국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갈등이 심하다. 남과 북, 동과 서, 진보와 보수, 세대와 세대로 나눠졌다. 완전한 연합이 필요하다. 사랑이 필요하다. 서로 연약함을 끌어안고 기도해야”고 전하면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독일 여호수아 목사님은 “한국만 나눠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나눠지는 것은 세계 트렌드입니다.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적인 태도는 잘 듣는 것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각을 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이런 태도로 사회로 나가야 합니다. 연합, 용서, 사랑을 가지고 기도해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4가지 주제를 가지고 4군데로 흩어져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북한지하교회 성도들 간의 연합이 서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두 번째 그룹은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성도들이 낙심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묶인 자들을 풀어주시도록, 세번째 그룹은 친구,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네 번째 그룹은 신앙을 어쩔 수 없이 저버렸던 사람들, 신앙생활을 멈춘 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독일 여호수아 목사는 “지금 북한은 소통과 통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가 그들에게 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선하지 않은 정보, 세속주의 가치관, 물질만능주의가 그 땅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익한 정보, 도움을 주는 정보, 그 땅에 필요한 것이 흘러들어가야 합니다. 북한에서 오늘날의 강단은 핸드폰입니다. 정보기술을 이용한 복음전도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 땅 가운데 예수님의 환한 빛이 비추도록, 주의 영광이 그 땅을 덮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흩어져서 기도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어 성경책을 가지고 그 땅에 복음이 흘러 들어가도록, 또 다른 그룹은 북한 땅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했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친 금식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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