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3년 8월 28일, 20만 명이나 되는 군중이 미국 수도를 행진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마지막 연설자는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였습니다. 그는 흑인이 대우받지 못한 상태에서 꿈을 꾸었습니다. 미국 땅에서 흑인과 백인의 평등과 공존에 대한 요구였습니다. 34세의 루터 킹 목사는 미국의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 발코니에서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보며 역사적인 “I Have a Dream” 연설을 했습니다.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100년 전 위대한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선언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100년이 지나도 흑인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법적으로는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차별과 불평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중들에게 자녀가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 흑인과 백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인종 차별이 없는 미국, 평등한 사회, 자유로운 미래, 자유와 정의가 모든 사람에게 실현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정의를 현실로 만들 때입니다. 우리의 창조적인 저항이 폭력으로 변질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마침내 자유다! 마침내 자유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는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
1963년 이 연설은 지금까지도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연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연설의 유명한 문장이 지금도 간간이 교과서에 실리거나, 유명인들이 연설에서 인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 연설 이후 미국 인권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미국에서 법적으로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제도적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공공시설에서 인종차별 금지 및 흑인의 주택, 교육, 구직 기회 개선을 의무화한 민권법(AD 1964)과 투표법(AD 1965)이 통과되었습니다. 1964년 킹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타임] 지는 그를 흑인 최초로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킹은 미국 인권 운동을 이끈 사람이었습니다. 외면하려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그는 미국의 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1986년부터 1월 셋째 월요일은 그의 생일을 기념해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남긴 가장 큰 유산은 흑인들과 다른 소수민족들이 더 폭넓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터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사회적 불의에 대항할 때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비전 성도 여러분, 내 꿈은 이뤄지면 누군가 불행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꿈은 이뤄지면 나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꿈이 있습니까? 그 꿈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24시간 가슴 속에 품고 다니는 있는 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 꿈이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사명을 만난 자는 행복합니다. 꿈이 있는 자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