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ONE KOREA의 꿈
부흥칼럼(589) 나의 ONE KOREA의 꿈 2025. 12.28
제 가슴에 타오르는 꿈, 24시간 가슴에 품고 다니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ONE KOREA의 꿈입니다. 통일이 되면 북한에 가서 목회하고 싶어 평양비전교회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총신 신학대학원 3학년 때, 선교학 교수님이 내준 나의 리포트의 주제는 “북한”이었습니다. 신대원 졸업 후 선교지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북한에 가서 목회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북한 백성들은 같은 동족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목회 차원에서 북한 동포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마음 한 쪽 구석에서는 북한 선교, 북한복음화에 대한 꿈이 가슴에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무섭다면서 북한에 안 가겠다고 합니다. 어느 날 북한 어린이들이 구걸하다가 모진 매를 맞고 고통당한 꽃제비 기사를 읽으면서 눈물 흘리더니 빨리 북한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북한에 들어갈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통일이 되면 들어갈 그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상이 지배하고 거짓 영이 가득한 땅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악의 끝이 있음을 성경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둘러 싸여 있어도 함께 모여 기도할 때 빛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2015년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는 앵콜송을 부르기 전에 “이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게 될 텐데 오늘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랍니다. 속히 통일이 되어 아름다운 금강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멘트가 제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실천적인 면에서 통일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북한 동포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상처를 싸매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독일통일의 키워드는 화해, 협력, 교류, 기도, 사랑입니다. 통일한국을 꿈꾸면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즉 영역별 통일준비입니다. 독일은 분단이지만 분리는 아닙니다. 전쟁의 경험도 없습니다. 한국은 분단이요 분리입니다. 전쟁의 경험으로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리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볼 때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간절히 기도할 때 우리는 복음통일한국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나의 앞날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고백했듯이,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반듯이 통일한국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 비전을 주셨습니다. ONE KOREA의 목적은 먼저는 북한 백성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요, 더 나아가 ONE KOREA를 통해 온 열방에 복음전하기 위함입니다. 남북한이 하나 되어 온 열방의 복음화와 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세계선교는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 평양, 원산, 개성, 신의주 등 북한 전 도시에 1907년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하면서 통일코리아의 비전으로 불타야 할 것입니다. 다음세대는 통일세대요, 통일한국의 리더요 주역입니다. 우리는 모두 통일선교사입니다. 오늘도 평양비전교회 설립, ONE KOREA의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