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독서클럽
■부흥칼럼(253) ”청년독서클럽” 2019.02.17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은 후 고달프고 유혹 많은 이 세상 가운데서도 성도들이 넉넉히 이기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넘치는 은혜들을 예비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성경과 역사에 많은 믿음의 선조와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통하여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며 섬겨야 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구약 성경의 많은 부분은 어찌 보면 신앙 위인전과 같습니다. 많은 사사들, 왕, 제사장, 선지자들의 삶과 사역이 기록된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바르게 섬겼는지, 그들을 어떤 상황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였는지 보여주시면서 오늘날 성도들에게 교훈하시며 격려하십니다. 또한 그들의 실수와 악한 왕들의 패역함과 악함을 통하여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대표적으로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신앙 전기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이 성경에 쓰여진 것은 믿음의 선조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위로와 확신, 반성과 회개,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 전기를 읽을 때 얻게 되는 유익함이 많습니다. 과거 믿음의 선배들의 겸손한 삶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지, 어떻게 말씀을 묵상했는지, 어떻게 환란 중에서 반응하였는지, 사역자나 성도와 의견이 대립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등 수많은 비슷한 경험을 하였던 선조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책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신학이 그들의 삶 가운데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세대를 살았지만 동일한 연약함과 죄 성을 가진 믿음의 선조들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에반스가 뽑은 독서광에는 링컨, 워싱턴, 제퍼슨, 루스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독서를 많이 하여 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링컨 역시 책을 통해 그의 인생이 많이 달라졌는데 바로 4권의 책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4권의 책은 ‘성경, 워싱턴 전기, 천로역정, 이솝 우화’였습니다. 이처럼 폭넓은 독서를 했던 링컨은 미국인들이 뽑은 훌륭한 대통령 상위 10명중의 한 사람이 되었으며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에게는 시대를 간파할 수 있는 혜안이 있었는데 그것을 소유하는 데는 독서가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링컨은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두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의 지도를 받게 되어 있다’는 명언을 떠올리며 부지런히 독서에 전념했습니다.
청년들의 독서클럽이 시작되었음을 축하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독서모임에 참여하여 서로에게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교회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책들을 교회에 비치해 두어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밥이라면 신앙서적은 반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밥과 반찬이 필요하듯이 성경과 신앙서적이 우리의 신앙 성장에 매우 필요할 것입니다. 성경이 아닌 신앙서적이 사람을 변화시킬 때도 참 많습니다. 특별히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입니다. 독서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