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헨델의 인생관
김현배 목사 부흥칼럼 (22) 2014. 7.13 모차르트와 헨델의 인생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3세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8세 때 교향곡을 작곡하여 음악의 신동이라고 불렀습니다. 피가로의 결혼 등 수 많은 불멸의 곡을 남기며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모차르트를 열정적으로 뒷받침했고 모차르트가 6세 되던 해부터 뮌헨을 시작으로 매년 음악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 전역을 떠나는 음악여행을 통해 어린 모차르트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여행 중 만난 음악의 거장들을 통해 그의 음악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유아세례를 받았고,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오르간 연주를 했으며 60여편의 종교 음악을 작곡을 한 가톨릭 신자였던 모차르트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삶에서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나의 소원, 나의 바람은 명예와 명성과 부를 성취하는 것이다” 모차르트의 이 고백은 그의 인생관을 그대로 보여 준 것입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대단했지만 사회 부적응 자였습니다. 대인관계에 커다란 결함이 있어서 늘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으며 가족을 돌보지 않은채 주변의 영성들과 정욕을 일삼았습니다. 유부녀들과의 염문이 끊이지 않았고 과소비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늘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 그는 궁핍한 생활 때문에 음악 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결국 말년에 병마에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35세의 젊은 나이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습니다.
반면에 세반스찬 바흐나 헨델, 하이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음악을 하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이들의 음악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늘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1685년 2월 23일 독일 할레에서 태어난 헨델은 바흐와 함께 당대의 최고의 작곡가입니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보인 헨델은 9세 때부터 오르간니스트로 활동하였고, 런던과 아일랜드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하나님을 위해 불사르기로 결심한 헨델은 24일간 런던의 집에서 침거하면서 불후의 명곡 [메시아]를 완성했습니다. 원래 헨델은 궁중에서 왕의 행사에 언제나 작곡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메시아를 작곡 했습니다. 이 작곡한 메시아 내용은 하나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할렐루야를 시작으로 해서 끝까지 할렐루야로 갑니다.
“영원히, 영원히 할렐루야, 할렐루야 왕의 왕”. 내가 모시는 분은 왕이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왕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왕에게 바치는 작곡을 하지만 지금 이 노래는 왕의 왕께 바치는 것입니다. “왕의 왕 또 주의 주 영원히 다스린다” 라는 것인데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은 왕의 왕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제일중심의 인생관을 갖고 살았던 헨델의 음악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 잘 나타나고 있어서 오늘날에도 부르는 자나 듣는 자에게 살아있는 신앙고백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음악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음악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음악 뿐이겠습니까? 또한 수학, 사진, 미술, 경영, 사업 등 무엇을 하든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부흥을 갈망하는 이유는 부흥 만큼 하나님의 영광이 잘 드러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